처음 클라우드 환경을 접할 때 명확한 그림이 보이지 않았다. DEVOPS라는 말을 접할 때도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다. 지금도 "클라우드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면 명확한 경계를 나누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는 큰 의미를 얘기하고 누군가는 명확한 경계를 요구한다. DEVOPS, SRE 등의 용어도 관점과 기준에 따라 경계와 역할이 달라지고 구분이 달라진다.
문제는 해당 개념들이 혼자 무언가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공통의 목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 있다. 똑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서로 다르게 부르거나 다른 것을 보면서 같은 이름으로 부르면 혼동이 생긴다.
DEVOPS Engineer가 해야 되는 일(알아야 하는 일)을 알아보면 현재의 DEVOPS의 경계/기준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 것이다.
주기적으로 Devops로드맵을 업데이트하는 github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백엔드개발자/프론트엔드개발자/데브옵스로 구분된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it의 장점인 지속적인 갱신을 통해 변화하는 IT 환경에 따른 개발자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DEVOPS 엔지니어로서 성장을 꿈꾸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되는지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할만한 블로그 추가 하나 더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github 접근인증 방법 정리(인증토큰, keychain) (0) | 2021.09.29 |
---|---|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그리고 정보보호 국제인증(ISO/IEC 200071) (0) | 2021.07.28 |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는 무엇인가? (0) | 2021.01.28 |
간단하게 vue.js 빌드하고 웹서버(nginx) 구성해보기(feat. docker) (0) | 2021.01.17 |
git-flow를 이해하고 브랜치를 관리하자 (0) | 2020.07.16 |
댓글